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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센터 소식이 중구신문, 중구자치신문에 실렸습니다^^.

[기사내용 발췌]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진수)는 8월 26일 사단법인 일과복지(이사장 변재진)와 함께 자활사업 참여자의 건강수준을 높이기 위해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참여주민의 건강 및 건강관리 수준은 근로연계 복지사업인 자활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요소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참여주민 상당수가 질병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실적으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자활사업 참여자의 건강수준 제고하기 위해 초기증상자에 대한 질병예방, 고혈압·당뇨 등 기초질환 관리 및 취약대상자 건강위험 예방, 뇌심혈관질환·근골격계질환 등 직업관련성 질병예방, 건강검진 결과 사후관리, 관련 정보교류 등에 상호 의견을 공유하고 적극 협력키로 했다. 

중점사업으로는 건강검진과 사후관리, 만성질환관리 지원, 치아건강관리, 정신건강관리, 정신건강서비스,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관리 등 자활사업 참여자의 건강증진 요구도를 파악하며, 단계적으로 확대해갈 계획이다.

나아가 지역자활센터·자활기업 참여자에 대한 인센티브 등 제도 개선방안도 병행 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일과 복지는 국민 개개인의 존엄과 가치를 구현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행복하고 인간다운 생활을 추구할 수 있도록 사회적 토양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