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지역자활센터, 중구와 ‘돌봄SOS센터’서비스 제공 협약
중구지역자활센터, 중구와 ‘돌봄SOS센터’서비스 제공 협약
  • 인터넷편집부
  • 승인 2021.08.0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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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한 돌봄 필요한 경우 돌봄 제공기관에 연계해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구민의 돌봄 공백 해소하기 위한 ‘돌봄SOS센터’서비스 개시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진수)는 지난 729일 중구(구청장 서양호)와 함께 돌봄을 필요로 하는 시민 누구에게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돌봄SOS사업 서비스제공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돌봄SOS센터는 사고, 질병과 같은 긴급 상황 발생에도 돌봐줄 이가 없어 곤란한 어르신, 장애인, 50세 이상 저소득 중장년 등 취약계층에 돌봄 매니저가 찾아가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 원스톱 통합 돌봄 서비스이다.

각 동주민센터 돌봄 매니저는 대상자를 발굴해 72시간 안에 현장을 방문하여 대상자의 특성과 욕구에 맞는 돌봄서비스를 돌봄제공기관에 연계하여 제공한다.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에서는 긴급 돌봄이 필요한 중구 주민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촘촘한 지역 돌봄을 지원한다.

돌봄 SOS 이용 대상자로는 어르신, 장애인, 50세 이상 중장년으로 혼자 거동하기 어렵거나 독립적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수발할 수 있는 가족 등이 부재하거나, 수발할 수 없는 경우, 공적 돌봄 서비스(장기요양급여, 장애인활동지원, 자치구 자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한 경우로 3가지 조건 모두 충족 시 이용 가능하다. 신청 및 상담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이번 협약(긴급돌봄서비스)을 통해 중구 내 돌봄 종사자들의 일자리 확대와 지역 내 돌봄 공백을 해소하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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